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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공감 청춘 수다] 통일전문MC 김희영 방송인 사회로 진행
[통일 공감 청춘 수다] 통일전문MC 김희영 방송인 사회로 진행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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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강홀에서는 ‘통일 공감 청춘 수다’라는 제목으로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평소 무겁고 정치적인 이슈로 취급되어 온 통일문제를 학생들이 다가가기 쉽도록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남북한 청춘들의 관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전MBC아나운서 출신으로 통일전문MC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김희영 방송인의 진행으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 경비병 출신인 안명철 북한 인권 운동가와 김정일 정치군사대학 대학원 출신으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대남공작원이었던 곽인수 북한학 박사 등이 출연해 북한관련 실상을 자신이 겪은 일을 토대로 솔직하게 들려줬다.
 
90년대 2번이나 대남공작원으로 남한에 내려온 곽인수 박사는 “남파 공작원이 되기까지 자신의 의지나 선택은 없었고 노동당에서 자신을 공작원으로 선택해 교육시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파간첩 훈련을 받았다”며 “북한은 노동당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차로 남파되었던 1995년 정보를 미리 입수해 잠복해 있던 우리 군과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다리에 총상을 입고 붙잡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곽인수 박사는 항공서비스과 학생으로부터 북한 항공기는 어느 곳으로 취항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주로 러시아와 중국, 독일을 비롯한 동구 사회주의 국가 그리고 태국과 싱가폴 등 아시아권을 주로 운행해 왔는데 최근 항공기가 낡아서 사고 위험 때문에 외국에서 취항을 거절하는 사례가 있다고 북한의 실상을 말해줬다.

안명철 북한 인권운동가는 “아버지가 노동당 간부였기 때문에 정치범 수용소 경비병으로 8년 동안 근무를 했다”며 “아버지의 당성이 의심받으면서 북한에 머물기 어려워 두만강을 넘어 중국을 통해 탈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북한의 예술단원 출신으로 소해금이라는 악기를 연주해준 박성진 씨는 “소해금은 우리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바이올린처럼 개량해서 만든 북한의 악기다”며 “연주한 악기가 탈북할 때 갖고 내려온 것이라 남한에 존재하는 유일한 소해금이다”고 말했다.

그는 홀로아리랑이라는 곡을 연주했는데 그 의미에 대해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지고 세계를 향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우리 청춘들이 이 점을 분명히 알고 준비해 나가자는 의미다”고 말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을 음악으로 이끌어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이날 콘서트는 탈북 무용수인 고미향씨가 ‘사당춤’과 ‘조가비춤’을 학생들에게 선사해 지루함이 없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부사관과 학생은 “북한 출신의 탈북자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북한의 실상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통일에 한발 다가간 느낌이 드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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